ㅁ 내용
- 미대선
- 비트코인
- 우크라이나
- 북한
- 물가
- 그린벨트
미대선
주요 경합주 승리로 당선 확정
- 결과: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꺾고 승리하며, 2017~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 핵심 경합주 승리: 선거의 승패를 결정한 주요 경합주 7곳(네바다·애리조나·위스콘신·미시간·펜실베이니아·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중,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주에서 이기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도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개표 흐름과 결과
- 해리스의 역전 어려운 상황: 해리스가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중 모두 이겨야만 역전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펜실베이니아 주를 트럼프에게 내주면서 사실상 승리가 어려워졌습니다.
- 트럼프의 최종 승리 선언: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주 승리로 선거인단 267명을 확보하자 승리를 선언했으며, 남은 주 중 위스콘신에서 승리하며 예상보다 일찍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경합주의 득표 패턴
- 도시 vs. 교외: 해리스는 대도시 지역에서 우세했으나, 트럼프는 교외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4년 전 바이든 대통령에게 내주었던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에서 트럼프가 지지율을 높이며 재탈환한 것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유권자 지지 변화: 트럼프는 남부 경합주에서 흑인·라틴계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지지율을 높였으며, 경제 상황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대선은 미국의 복잡한 선거인단 제도와 경합주에서의 미세한 득표율 차이가 판세를 결정지으며,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1. 북핵 문제 🇰🇵
- 1:1 대화 추진: 트럼프는 임기 중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직접 만난 유일한 미국 대통령인데요. 새 임기에서도 북한과의 1:1 대화를 통해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모색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 한미 관계
-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트럼프는 첫 임기 때처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타결된 한미 방위비 협상을 깨고 우리나라에 더 많은 분담금을 요구할 수 있으며, 주한미군 철수를 협상 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3. 경제
- 관세 인상: 미국 산업 보호를 위해 모든 수입품에 10~20%의 관세, 중국산 제품에는 최대 60% 관세를 매기겠다는 방침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수입 물가 인상 → 물가 상승 → 고금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4. 외교
- 고립주의 외교 노선: 트럼프는 바이든 정부처럼 동맹국과 협력하여 세계 문제에 개입하는 대신, 미국 우선의 고립주의 노선을 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 아니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특히 중국에 대한 견제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예고된 정책은 트럼프가 경제 보호주의와 고립주의를 바탕으로 자국 이익 우선을 내세우며, 특히 한미 관계와 북핵 문제에서 변화된 접근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美대선] '붉은 신기루' 없었던 남부 경합주 2곳…트럼프 리드 끝 승리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북한 전쟁
교전 상황
- 젤렌스키 발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첫 소규모 교전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교전 위치나 북한군 병력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부 북한군이 러시아 지휘 하에 전장에 투입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이 사건이 “세계 불안정성의 새 장을 여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북한군 본격 투입 가능성
- 쿠르스크에 집결 중: 현재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약 1만 1000명의 북한군이 집결해 있으며, 이들이 러시아 군대에서 훈련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미국도 쿠르스크에 1만 명 이상의 북한군이 배치되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향후 최대 1만 5000명까지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경고
- 한국 정부에 경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인 한국 정부에 대해 “위험한 길을 선택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북러는 공식적으로 파병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양국의 군사적 협력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북한군의 본격적인 투입이 예견되면서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지원 여부가 러시아의 강경한 대응을 불러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군 첫 배치" 쿠르스크 어떤 곳?…푸틴이 일격당한 최대 격전지 - 뉴스1
그린벨트
주요 내용
- 주택 공급 계획: 정부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총 5만 가구를 공급할 택지를 마련합니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에 2만 가구를, 경기도 고양·의왕·의정부에 3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서울에서 대규모로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 2: 서리풀지구에 공급될 2만 가구 중 절반 이상은 시세보다 90%까지 저렴한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문가 반응
- 긍정적 평가: 강남 생활권에 위치한 서리풀지구와 같은 지역에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서울 집값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 우려와 지적:
- 시간 소요: 그린벨트 해제와 주택 개발은 진행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있어, 목표대로 주택 공급이 이루어질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집값 안정 효과: 서리풀지구의 절반 이상이 장기전세임대 물량으로 집을 사려는 수요 분산에는 한계가 있어 집값 안정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환경 및 균형 발전 문제: 그린벨트를 해제하면서 발생할 환경 파괴와 균형 발전 저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결정이 주택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지켜봐야 할 문제로, 긍정적인 집값 안정 효과와 더불어 환경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서초·고양·의왕·의정부 5만 가구 | 중앙일보
비트코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트럼프는 재임 중 가상자산에 부정적이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미국을 '비트코인 슈퍼파워'로 만들겠다고 공약하며 친가상자산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트럼프의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 가격은 7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을 가상자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로 인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자산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쿠팡
- 매출 성과: 쿠팡은 3분기 매출로 10조 69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어요. 이로써 코로나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영업이익은 1481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어요. 이는 쿠팡이 주요 비용 절감과 효과적인 물류 관리로 수익성을 높인 결과로 보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 주요 원동력: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이 주효했고, 로켓배송 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쿠팡, 로켓배송 타고 3분기 날았다...①분기 최대 매출 신기록 ②영업 적자 탈출
카카오
- 중과실 판단 및 중징계 예정: 금융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부정 사건을 중과실로 판단해 검찰에 이 사건을 이첩하고, 추가적인 중징계 조치를 예고했어요.
- 매출 부풀리기 관련 내용: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을 부풀린 부분이 확인되었지만, 금융위는 이를 고의적인 조작으로 보지 않았어요.
- 향후 전망: 이번 조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금융 감독 당국의 기업 감시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관련 업계의 관리·감독 기준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요.
오픈AI
AI 시장 반응 요약 (2022-2023) 🧠💥
- 챗GPT 출시와 AI 대중화 시작: 2022년 11월 30일, 오픈AI가 출시한 생성형 언어모델 ‘챗GPT-3.5’는 AI 기술을 대중 속으로 빠르게 확산시키며 큰 주목을 받았어요. 이후 구글, 메타,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경쟁적으로 생성형 AI 모델 개발에 뛰어들어 AI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었어요.
- 엔비디아, AI 하드웨어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 생성형 AI 열풍 속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기업은 엔비디아였어요. AI 서비스에 필수적인 그래픽카드를 공급하며 모든 AI 서비스 제공 기업이 엔비디아의 기술을 사용해야 했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2022년 말부터 엔비디아 주가는 급등했고, 2023년에는 다우지수에 편입되며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어요.
오픈AI와 ‘GPT서치’ 출시 🚀🔍
- GPT서치로 검색 방식 혁신: 오픈AI는 올해 10월 31일 대화형 검색엔진 ‘GPT서치’를 출시했어요. 기존 챗GPT 사용자가 버튼을 통해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 검색엔진은 단어 낱말 검색 대신 대화형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혁신했어요. 현재 한국어 지원은 다소 미흡하지만, 대화형 검색 기능이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 유료 사용자 증가 및 수익 성장: 오픈AI는 여론의 이목을 끌지 않는 동안에도 빠르게 성장해왔어요. 현재 월 매출과 유료 사용자 수가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유료 사용자는 1천만 명을 넘어섰어요. 특히 2023년 CEO 샘 알트먼과 이사회 간의 갈등을 계기로 다시 한번 여론의 주목을 받고, 이후 AI 시장에서의 위상과 혁신적 시도를 지속하고 있어요.
AI 기술이 단순한 혁신을 넘어 일상에 깊이 스며들며 빅테크 기업과 AI 하드웨어 공급업체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구조가 정착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키워드 검색은 옛말, 이젠 ‘대화’로 찾는다···오픈AI ‘챗GPT 서치’ 출시
물가
- 물가 상승률 1.3% 기록: 10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대비 1.3%로 나타났어요. 팬데믹 기간에는 물가 상승률이 최대 6%까지 올랐으나, 금리 인상 등의 노력으로 상승폭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올해 초 2%대로 안정되었고, 9월에 이어 10월에는 1%대를 유지하며 팬데믹 이후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이는 한국은행이 목표로 잡았던 안정 기준인 2%를 밑도는 수치예요.
소비자 부담은 여전한 이유 🛒💸
- ‘누적된 물가’의 영향: 정부는 물가 안정세가 지속된다고 강조하지만, 소비자들은 물가가 떨어지는 걸 체감하기는 어려워요. 이는 소비자물가지수가 매월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만 반영해, 장기간 누적된 상승분은 표시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2020년과 비교하면 올해 10월 물가는 약 15% 증가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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